증권/금융 증권협회: 최소 거래 수량 1,000주 제안에 우려.., 시스템 과부하 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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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증권업협회(VASB)가 증권 거래 시스템 과부하 문제를 완화하는 방안으로 최소 거래 수량을 1,000주로 조정하는 호찌민시 증권거래소 (HoSE)의 제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참고사진 출처: Cong Hung]
증권업협회 부회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HoSE의 거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당국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최소 거래 수량은 1,000주로 제한하면 공정성과 평등을 추구하는 주식시장에서 소액 투자자들의 참여를 제한하는 것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변화는 향후 베트남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는 일부 증권사들의 의견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최소 거래 수량을 1,000주로 높이는 방안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방안이다."고 언급하고, 향후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최소 거래 수량을 10주로 환원하면 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hanoitimes >> vinatimes: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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