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최첨단 고급 아파트에 연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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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 아파트 입주민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간 의견 충돌이 발생하면서 최첨단 고급 아파트 1층에 연탄이 등장했다.
최근 오픈한 최첨단 고급 아파트인 경남 랜드마크 아파트에 시골 마을에서나 있을법한 연탄이 등장했다. 이유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민간 관리비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여 관리 사무소에서는 "관리비를 미납할 경우 엘리베이터와 전기 공급을 끊겠다"고 언급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만약, 전기가 끊기게 되면 아파트 1층에서 연탄을 피워 식생활을 유지하겠다는 입주민들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현재 경남아파트의 관리비는 18,843VND/㎡로 정부에서 고시한 4,000VND/㎡(4520/QD-UBN 기준)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uoitre/NLD :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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