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일상으로 돌아온 베트남.., 사원으로 몰려든 인파로 코로나 재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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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여행 규제를 완화하고 종교 시설에 대한 재개장를 허용함에 따라, 대규모 방문객들이 사원으로 몰려들면서 코로나19 발병에 대한 두려움을 촉발시키고 있다.
[사진 출처: VnExpress/ Thanh Thao]
구체적으로 하노이에서 약 60Km 떨어진 하남성에 위치한 땀측(Tam Chuc) 사원에는 지난 일요일(3월 14일)에는 지난 음력 1월의 전체 방문객의 약 3배 이상에 달하는 60,000명의 방문객들이 참배하면서 코로나19 방역 절차도 준수하지 않아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태다.
사원 측은 모든 방문객들에 대한 의료선언 및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따라야 하지만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방역 체계를 따르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방문자들의 대부분은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혹시라도 코로나19가 확진자가 확인된다고 하더라도 방문자들에 대한 추적도 어려운 상태라는 지적이다.
베트남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어느 정도 통제되면서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를 포함한 하이퐁, 하노이시, 호찌민시, 꽝닌 등의 많은 지역의 관광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두려움이 다시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방역 활동도 미흡한 상태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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