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 올해 3개월 동안 약 18.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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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계획부 산하 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올해 3월 20일까지 베트남에 투자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8.5% 증가한 10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사진 출처: VNA]
총 등록자본금 72억 달러 규모의 신규 사업 234건이 투자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존 사업 161개에 대한 투자금 약 21억 달러가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약 97.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직접투자는 모두 17개 부문에서 진행되었으며, 가공/제조업이 50억 달러(약 49.6%) 이상으로 선두를 지켰으며, 전력생산 및 유통이 39억 달러(약 38.9%)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투자 내역으로는 전세계 56개국에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싱가포르가 46억 달러를 투자해 전체의 약 45.6%을 점유하며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21억 달러를 투자해 약 20.8%을 점유한 일본이 2위 그리고 12억 달러로 약 11.8%를 투자한 한국이 3위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가 전년 대비 증가한 이유로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외국인직접투자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vietnamplus >> vinatimes: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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