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푸토성: 흥봉왕 축제에 몰려드는 사람들.., 코로나 방역은?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당국은 흥봉왕 기념일을 맞이해 하루 전인 4월 20일과 당일인 4월 21일에 걸쳐 푸토(Phu Tho)성에 위치한 사원에 약 3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Nam Tran / Tuoi Tre]
방문객들은 사원을 방문하기 위해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확인하는 경비원을 통과해야 하지만, 대규모로 밀려드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으로 보여진다.
베트남은 4월 21일 흥봉왕 기념일과 4월말에서 5월초에 예정된 공휴일을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방역에 구멍이 뚫릴 가능성들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근 국가인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다시 대규모 확진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 국가와 인접한 지역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이 강화된 상태지만, 밀입국자들에 의한 알 수 없는 전염에 대한 공포감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tuoitre >> vinatimes: 2021-04-20
# 관련 이슈 & 정보
- 관광객 대규모 몰린 달랏에서도 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가능할까? 2021-05-09
- 호찌민시: 한 달 만에 밀입국자 108명 적발..., 빈곤층들 비용 우려해 밀입국 시도 2021-04-29
- 베트남인 30명 어선으로 대만 밀입국 시도하다 발각 2020-07-10
- 중국에서 불법 입국한 여성.., 고열로 격리 후 경과 확인 중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