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일본에서 다낭으로 입국한 항공편 탑승객 긴급 수배..., 하남성 양성 사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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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4월 29일 오후 긴급 통지 35호를 발표해 일본에서 다낭으로 입국하는 비행편 탑승자들에 대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보건부 긴급 통보에 따르면, 지난 4월 7일 일본에서 비엣젯 항공 VJ3613편으로 다낭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승객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요청하는 내용이다.
보건부의 이 같은 발표되는 4월 29일 오전에 하남성에서 확인된 양성 사례자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발표된 양성 사례자는 지난 4월 7일 일본에서 입국 후 다낭시에 위치한 격리 호텔에서 14일 동안 격리를 완료하고 3차례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가 해제된 사례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당시 일본에서 입국 후 격리되었다가 해제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하남성에서는 해당 남성 사례를 포함해 추가로 4건이 양성 사례로 확인되어 총 5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되면서 마을 전체가 봉쇄된 상태다.
dantri >> vinatimes: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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