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생활/문화 하노이 지역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의 약 50%는 가짜.

비나타임즈™
0 0

Nielsen社와  주 베트남  지적재산권 특별팀이 실행한 가짜 상품에 대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현재 하노이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의 약 47%는 가짜로 조사되었다.

 

mypham_450.gif

가짜 화장품/모조품들은 포장 및 외관이 정품 처럼  분명하지 않고 조잡하다.

 

12월 9일 오전  “하노이시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의 정품, 품질 보증이 없는 화장품에 대한 검사 및 처리 예방/홍보를 위해 각 조직들을 통합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 시킨다.”란  세미나에서 하노이 밀수, 위조품 및 무역 부정 방지 지도부(127 지도부서)가 위와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전국 788개의 화장품 생산, 영업 기지 중 하노이에 약 318개가 있으며, 이것은 적국의 약 31%을 차지하는 수치이다. 그 중 수입 화장품 영업 기지가 268개로 약 85,3%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화장품 생산 기지가 46개 있으며  약 15%  차지한다.

 

이 품목에 대한 전문 판매점은 약 475개 있다.(화장품을 첨부한 영업점 및 호안끼엠, 하이바쯩, 동다. 꺼우져이區등에 집중된 주요 건강 서비스점 100개 이상 미포함)

 

Hang Ngang, Hang Dao, Chua Boc거리 등은  랑콤, MAC, 디오르(Dior), 시셰이도(Shiseido)등 유명 브랜드의 컴팩트, 크림, 클렌징등 각종 화장품들이 판매되는 장소이다. 그러나 위 상점들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의 가격은 정품에 비해 너무 싸다. 만약, 손님들이 정말로 구입하게 되면 약 45~55%까지 할인을 해 준다.

 

또 어떤 상점들은 Lancome, Maybelline, L’Oreal Paris등의 제품들을 약 50~55% 할인하거나, “한개을 구입하면 추가로 구입한 제품을 한개 더 증정"하는 점포들도 있다. 이러한 점포들의 제품들은 가짜라는것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을 끌기위해 노골적으로 광고하기도 한다.

 

호안끼엠(Hoan Kiem)區에 위치한 중형 점포들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록 면적이 50㎡밖에 되지 않는 점포에 매일 최소 몇 백명의 손님들이 들른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화장품들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브랜드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명품”으로 간주되는 수입품까지 다양한 제품군들을 갖추고 있다.

 

구매자들은 주요 브랜드 그리고 상품 판매 프로모션등에 관심이 있고, 제품 구매시에는 상품의 냄새만 맡아볼 뿐 실제 제품의 품질에 대하여는 상점을 믿고 구매하는 경향이다.

 

“통계에 따르면, 매일 약 10여명의 환자들이 화장품에 의해 발생한 피부 질환으로 피부 병원을 찾는다."고  하노이 시장 관리국 통합업무부장(Mr.Trinh Quang Duc)은 말했다.

 

 

vnEconomy : 2011-12-10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