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2011년 글로벌 금융시장 순위 4계단 하락.
베트남이 글로벌 금융시장 순위에서 4순위(46위에서 50위로)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 포럼에서 베트남의 은행 서비스 순위는 다시 30위에 위치하면서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평가했다.
세계경제포럼(WEF)는 "Global Development 2011"에서 총 60개국 중 베트남이 50위에 랭크된 금융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순위에는 베트남이 2010년에 받은 점수 2.98(총점 7점)에서 약 0.05포인트 떨어져 전년 대비 4순위 떨어진 것으로 발표되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베트남은 정치적 안정이 상당히 높은 수준(48위/60)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와 같이 유사한 조건을 가진 두 나라와 마찬가지로 베트남의 금융 시장은 발전과 관련하여 비즈니스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관련 기관들의 변화가 지연되는것이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적되었다. 이에따라, 비즈니스 환경 및 재무 안정성 지표에서 총 60개국 중 53위를 차지했다.
최근의 유동성 문제와 악성부채등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금융 서비스는 평균 임계치(30)을 넣으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금융성비스 분야(30위/60개국)가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48위 49위에 머무른것은 과소 평가된 것이라고 본다.
전체적인 순위를살펴보면, 홍콩(중국)이 가장 높은 점수(5.16/7.0)를 받았다. 상위 5개국으로는 역시 미국, 영국, 싱가폴 그리고 호주순으로 나타났다.
홍콩, 싱가폴, 베트남외에 아이아 지역의 대표적인 12개국의 순위는 일본(8위), 말레이시아(16위), 한국(18위), 중국(19위), 태국(35위), 인도(36위), 필리핀(44위), 카자흐스탄(46위), 인도네시아(51위), 파키스탄(55위) 그리고 방글라데시(56위) 순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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