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확진자 분석 결과 영국/인도 변이 바이러스 혼재 확인..., 지역사회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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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 21일) 호찌민시 열대성 질병 병원 원장은 병원 내 코로나19 연구팀과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이 호찌민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의 환자로부터 확보한 샘플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출처: Chi Hung/Zing]
샘플 분석이 진행된 확진자는 4583번 확진자 (7군 거주, 34세)와 4780번 확진자 (3군, 58세)에 대한 유전자 시퀀싱 결과 7군의 확진자는 인도 변이 바이러스 (B.1.617.2.)로 확인되었으며, 3군의 확진자에서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 (B.1.1.7)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4780번 확진자(소규모 음식점 운영)에게서는 다낭시와 하남성에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난 B.1.1.7. 영국 변종으로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호찌민시에서 두 가지 변종 바이러스가 혼재된 상황이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zing >> vinatimes: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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