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박닌성: ‘사회적 격리’ 관리 부실 책임 물어 마을 위원장 정직 조치

비나타임즈™ 2021.05.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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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 25일) 아침 박닌성 투언타잉(Thuan Thanh) 지구 인민위원장은 응엣득(Nguyet Duc) 마을의 인민위원장을 업무 과실로 지역사회에 감염이 발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일시적으로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처: dantri]

지난 5월 23일 밤 응엣득(Nguyet Duc) 마을에서는 양성 사례가 확인되어 1,300여 명을 분류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17명이 양성 사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해 박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투언타잉 지구 인민위원장에게 관련 책임을 명확히 확인한 후 징계하도록 요청한 후 이뤄진 조치로 확인되었다.

확인 결과, 박닌성에서 일부 지역에 대해 "사회적 격리"를 구현하도록 공문을 발행했지만, 실제 일부 마을에서는 관련 규정이 명확하게 실행되지 않았으며, 엄격하게 관리하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박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각 마을 및 동급 인민위원회 위원장들이 상부의 지시를 엄격하게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징계 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정직된 마을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시적으로 모든 업무가 중단된다.

dantri >> vinatimes: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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