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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한국 정부, 베트남에 원격체온모니터 40대 지원..., 방역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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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 28일) 오전 베트남 보건부에서는 한국 정부가 제공하는 원격 체온 모니터 장비 40대 전달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오늘 오전에 진행된 행사에는 박노완 주 베트남 한국 대사, KOICA 사무국장, UNOPS 베트남 대표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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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ran Minh / suckhoedoisong.vn]

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약 100만 달러에 달하는 체온 측정 시스템을 지원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 감사를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정부와 국민들의 좋은 관계와 애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보건부 장관은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및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의료 용품, 검사 장비 그리고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 국민은 물론 베트남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확보에 가장 빠르고, 다양하고 광범위한 접근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한국에서 백신을 확보하면 베트남 내 한인 기업계가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백신 공급에 대해 신속하게 조율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박노완 주 베트남 한국 대사는 "지난 수년 동안 한국 정부와 KOICA(한국 국제 협력단)는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 여러 국가의 발전에 함께 동행해 왔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제공된 원격 체온 모니터 장비로 향후 항공사 승객과 공항 직원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uckhoedoisong.vn >> vinatimes: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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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KO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