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 약 2.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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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원자재 및 연료와 재료비 가격 상승이 생산 비용에 영향을 미쳐 소비재 및 서비스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적인 휘발유 가격의 상승, 소비자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및 가정용 수도 가격 상승으로 2021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약 0.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0년 12월 대비 약 1.43%, 지난 2020년 5월 대비해서는 약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월에서 5월까지 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 대비 약 1.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올해 5개월 동안 핵심 인플레이션은 약 0.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 출처: vneconomy 캡쳐]
vneconomy >> vinatimes: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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