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오는 7월부터 월 500만회분의 "스푸트니크 V" 백신 생산 계약..., 기술이전 협의 중

비나타임즈™ 2021.06.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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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바이오텍 (Công ty TNHH MTV Vaccine và Sinh phẩm số 1 (Vabiotech))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스푸트니크 V (Spunik V) 백신 반제품을 수입해 베트남에서 완성품으로 완성하는 공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늘 7월부터 월 약 500만 도즈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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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ing]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연간 약 1억 도스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기술 이전을 전제로 한 계약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바이오텍사는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으로 베트남에서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일본의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2,000만 도즈 구입 협상

한편, 지난 6월 2일 오후 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러시아 직접투자기금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연구 및 생산에 투자하는 단위)의 대표와 회의를 거쳐 2021년 내에 스푸트니크 V 백신 약 2,000만 도즈를 공급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었다. 베트남에서는 이미 지난 3월 23일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완료한 상태다.

학술지 (The Lancet)에 발표된 3상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 백신의 효과는 약 91.6%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60세 이상의 지원자의 경우 효과는 약 91.8%로 나타났으며, 접종 후 지원자들의 약 98%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zing >> vinatimes: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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