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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2022년 초까지 집단면역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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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 장관 (Mr.Nguyen Thanh Long)은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서 전체 인구의 약 70% 수준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로 2022년 초까지 예방 접종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부와 정통부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통해 예방 접종과 관련된 접종장소와 시간 등을 알려주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을 관리하기 위한 전자 건강노트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모든 접종 시설에 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스템을 통해 접종 후 증상 및 이상 반응을 접수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건 당국이 신속하게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현재 많은 국가들이 2021년과 2022년까지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으며, 베트남도 2021년 말에서 2022년 초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단 면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구의 약 70%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고, 집단면역을 달성해야 국민들의 삶을 정상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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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ingnews.vn]

이 같은 계획에 따라 베트남 보건부는 총 1억 5,000만 도스의 백신 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약 7,000만 명의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한 예방 접종을 위해 시설, 장비 및 인적 자원의 표준화를 실시하고, 보건부의 지도하에 선별검사, 예방 접종 전 상담 및 안전한 접종 등의 세션으로 구분해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최소 30분 동안 예방 접종 장소에 머물러 상태를 확인하고, 접종 후 최소 24시간 동안 집에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접종 후 최대 3주 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에서는 예방 접종 후 심각한 반응이 발생할 경우 환자들의 최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항상 준비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보건부는 예방접종 안전에 관한 운영 위원회를 구성해 전국의 전문가와 교수들을 참여시켜 안전한 예방 접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zing >> vinatimes: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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