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택시 400대 지정해 환자 수송 등 긴급 상황에 운행토록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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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대중 교통 수단이 중단된 이후 시민들이 병원, 보건소, 긴급 상황...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Vinasun과 Mai Linh 소속 택시 400대를 지정해 특별 운영하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
[출처: Gia Minh/vnexpress]
해당 차량들은 병원과 의료센터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보건부가 발급한 스티커가 운전석 앞면 유리에 부착되어 있다. 운전자와 손님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선언을 한 후 차량내 에어컨 사용을 제한하고 창문을 개방하도록 장려하고, 차량은 탑승할 때마다 손 소독제을 사용하고 스프레이로 자동차를 소독해야 한다. 택시 이용료는 거리 기준으로 계산된다.
호찌민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을 중단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호찌민시는 10/CT-UBND을 발행해 도시에서 활동하는 9석 미만의 모든 고정 노선 승용차, 버스, 택시 및 계약 차량은 일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된다. 한편, 지난 해 4월 초에도 대중 교통을 중단했었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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