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시: 하이테크 파크에 위치한 공장 일시 봉쇄..., 임시 숙소 준비 중

비나타임즈™ 2021.06.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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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 29일) 오후 호찌민시 투득(Thu Duc)시 하이테크 파크에 위치한 일본계 정밀 모터 생산 공장에서 코로나19 의심 사례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일시적으로 봉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tienphong]

이에 따라, 공장 내 출입이 완전히 차단되었으며, 공장 근로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동안 회사 내에 머물러야 했다. 해당 공장에서 코로나19 의심 사례를 감지한 후 공장 의료 부문과 협력해 약 2,800여 명의 주간 근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및 샘플 채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야간 근무자들의 경우 의료 당국의 의료진들이 직접 방문해 샘플을 채취할 예정으로 대상자들은 모두 집에서 자가 격리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시적으로 봉쇄된 회사는 모터 제조를 전문적으로 하는 공장으로 약 4,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심 사례가 발생한 영역만 봉쇄되었으며, 다른 영역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에서는 대상 영역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머물면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tienphong >> vinatimes: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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