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코로나 악화로 국내선도 손님 뚝..., 밤부항공 8/7일까지 전면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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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계속 정기 국내선 항공편을 운항해 오던 밤부항공이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모든 정기 상용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밤부항공 홈페이지에 게시된 8월 7일까지 정기 상용편 운항 중단 사유는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면서 총리의 지시에 따라 전국 주요 성과 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방역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관련하여 밤부항공을 예약한 승객들은 전염병 기간 동안 불가항력적으로 운항이 불가한 사항을 이해하고 취소 정책에 대해 확인하려면 항공사에 연락하도록 요청했다.
[출처: vietnambiz]
베트남 민간항공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베트남 국내 항공사가 운항한 항공편은 총 3,722편으로 코로나19가 한참이던 지난해와 비교해 약 85% 수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주 동안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전염병이 확산되면서 항공 당국의 요청에 따라, 하노이시, 호치민시 및 기타 수십 개의 지방에서 총리의 지침 16호가 시행되면서 대부분의 비행편 운항을 중단해야 했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밤부항공 측은 약 2주 동안 정기 항공편 운항 중단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vietnambiz >> vinatimes;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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