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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시: 양성 사례로 시즌스 애비뉴 아파트 및 주변 식당과 상점 의료 봉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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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하동(Ha Dong)구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발생된 것으로 확인된 시즌스 애비뉴 (Seasons Avenue) 아파트 S1동과 주변의 일부 식당과 상점에 대해 일시적으로 의료 봉쇄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약 400세대의 대규모 가구와 일부 한국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시즌스 애비뉴 아파트에서는 지난 7월 26일 저녁 양성 사례 1건이 확인되었으며, 해당 사례는 S1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최근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하이바쯩구 브이티쑤언(Bui Thi Xuan) 거리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성 사례자는 지난 7월 19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지난 7월 25일 하동종합병원으로 입원해 치료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보건 당국은 해당 아파트 S1동 전체에 대해 일시적으로 의료 봉쇄 후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별도로 추가 봉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성 사례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인근의 식당 및 상점들도 역학조사를 위해 의료봉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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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쇄된 아파트 입구: dan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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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 중인 아파트 인근 식당과 상점: dan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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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ri >> vinatimes: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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