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베트남, 다단계 네트워크 판매 관련 법률 초안 검토 중..., 세수 유출 방지와 규제 강화 등

비나타임즈@송사
0 0
베트남 소비자 보호국 관계자는 전세계 많은 다단계 판매 업체들이 베트남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준비되는 규정들은 베트남에서 불법 네트워크을 구축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단계 판매 활동에서의 국제적인 후원은 베트남 다단계 조직을 시작하는 단 한 명의 활동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다단계는 다른 나라 판매자 한 명의 하위 라인으로 시작되어 베트남 전체에서 소개되고 모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에는 이런 활동들을 악용해 해외 해외로 수익을 불법으로 송금까지 하면서 불법 수익을 노리는 현상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서 준비하고 있는 법률 초안에서는 베트남 내에서 활동하는 다단계 마케팅 기업들이 베트남 다단계 판매자의 성과 및 권리 그리고 영업 실적을 해외 상위 라인 네트워크와 연계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다단계 판매 업자들이 해외 판매 업자의 후원을 허용하지 않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암웨이(Amway) 관계자는 현재 검토되는 초안에서 베트남 내에서 운영되는 해외 시장의 하위 라인의 운영 매출액이 해당 등급 달성을 위해 요구되는 매출액의 약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하는 방향으로 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및 유통 업체에 정확한 정보 제공 및 후원 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관련 규정 초안에서 초점은 베트남 내에서 발생된 수익이 해외로 진행되는 후원 활동으로 빠져나가는 세수 손실을 최소화하고 국내 운영 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단계 마케팅에 대한 세금 납부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베트남 기업이 베트남에서 발생하는 하위 네트워크 판매의 어떠한 경제적 이익도 해외 상위 단계에게 지급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등의 특별 제한 규정을 추가하도록 제안했다. 

또한, 다단계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단계 사업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상태로 베트남 내에서 다단계 사업 행위을 할 경우에 대해 엄격하게 규제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베트남에서 다단계 판매에 참여하는 인원은 연 평균 약 80만 명 수준으로 지난 2018년에는 약 125만 명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었다.

tuoitre>>vinatimes 2021-07-29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