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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하노이 당비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 결정 예정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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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당비서 (Đinh Tiến Dũng)는 지금부터 8월7일까지 하노이시 전체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지시령 16호)를 엄격히 시행한 후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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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ải Nam / zing]

그는 오늘(7월 31일) 진행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전염병으로 하노이시도 매우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언급했다.

전염병은 국민의 건강과 생활에 큰 피해를 입히고 사회와 경제 모든 면에서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4일 6시부터 14일 동안 하노이시에서는 전격적으로 총리의 지시령 16호에 따라 도시 전체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15일의 추가 연장을 결정할 수 없으며 남은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 여부 및 코로나19 발병 상황에 따라 하노이시 당국이 추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공산당위원회 당비서는 그렇게 해야만 실제 상황에 맞는 강력한 해결책이 될 것이며,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방역 규정을 엄수하지 않고 출퇴근하는 기관들이 시내 전역에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하노이시 당국이 바람직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이에 따르지 않는 다면 결코 효과를 볼 수 없다고 당비서는 언급했다. 언제든지 전염병을 지역사회로부터 퇴출시키는 방법은 확산되는 원천을 방지하기 위한 엄격한 방역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우리는 8월 7일까지 최대한 노력하고 시간 모든 자원을 동원해 예방 및 방역에 우선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하노이시 당위원회 당비서는 하노이시 당국에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보살펴야 하고, 사회 취약층을 을 돌보며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요청했으며, 모두가 협력해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철저히 이행해 코로나19 4차 발병은 막아 코로나19와의 대전에서 속히 승리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부터 시작된 4차 발병에서 하노이시에서는 누적 1,123건의 감염사례가 발생했으며, 이외에도 하노이 중앙 병원에서 200건 이상의 감염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7월 5일부터 7월 31일 오전까지 새로 발견된 감염자만 누적 854건이라고 밝혔다. 

zingnews>>vinatimes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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