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의심사례 4건 발생한 하동종합병원 개보수 공사 현장 의료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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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월 6일) 정오 하노이시 하동(Ha Dong)구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하동 종합병원 개보수 건설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선별 검사에서 4명의 근로자가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달 공사 구역은 의료봉쇄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동 종합병원 개보수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는 약 90명의 근로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7월 24일부터 건설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모든 근로자들은 공사장 내 숙소에 머물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 관계자는 현재 남성 2명과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4명의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2명은 지난 7월 9일부터 근무했으며, 나머지 2명은 7월 16일부터 근무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시 보건 당국에 따르면, 오늘(8월 6일) 정오까지 총 40건의 양성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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