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코로나 방역 이동제한으로 수입 수산물 가격 폭등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에서 이동제한으로 수산물 유통이 제한되면서 호치민시에서는 수입 왕게와 전복 가격이 이전과 비교해 약 30~50% 이상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킹크랩은 Kg 당 250만~290만동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주와 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전복은 약 30% 이상 증가해 160만~180만동에 판매되고, 연어는 18% 상승해 65만동에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 지역에 대한 이동통제가 실제 봉쇄 수준으로 진행되면서 해산물 운송이 어려워졌으며, 해외에서 베트남으로 오가는 항공편 수가 제한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수입도 어려운 상황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동안 해산물을 수입하던 업체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 호치민시로 수입하는 해산물의 경우 항공편이 드물고 대부분 다른 국가를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물류 운송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산물 판매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판매를 늘리고 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공급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8-07
# 관련 이슈 & 정보
- 호치민시, 코로나19 검사 가격 대폭 인하 2022-07-08
- 베트남: 코로나 위급 상황에서도 작동하는 카르텔? 온라인에서는 부글부글 2021-08-12
- 호치민시: 보건부에 “백신 유료 접종” 관련 구체적인 지침 요구 등 2021-08-11
- 코로나 상황에서도 하노이시 아파트 가격은 조용히 상승 중 2021-07-07
- 빈푹성: 코로나 검사비 최대 734,000동/인으로 발표..., 기업체 근로자 전원 검사 필요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