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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에 문닫는 나라들 증가..., 미국은 ‘고위험 국가그룹’으로 분류 등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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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급증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들이 베트남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강화된 대응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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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Reuters/vnexpress]

지난 8월 10일에는 유럽의 벨기에, 체코, 몰타 등의 국가에서 베트남을 여행 적색 리스트에 추가해 입국 시 반드시 의무 검역을 받도록 조치했으며, 일부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아직까지 베트남을 여행 제한 목록에 넣지는 않았지만, 입국 시 엄격한 입국 요건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독일의 경우 백신을 완전하게 접종하지 않고 베트남에서 입국하는 경우 5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고위험 국가로 베트남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서 유럽 지역으로 출국하는 경우 사전에 현지 방역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지난 8월 10일 베트남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베트남을 고위험 국가 그룹에 포함하고 "여행 경고"로 경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국가인 필리핀에서도 "녹색"에서 베트남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베트남을 적색 리스트에 포함시켜 베트남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이 사전에 신고하지 않는 등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 막대한 벌금을 부과는 물론 5년동안 입국이 불가한 등 다양한 여행 규제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트남 현지에서 다른 국가로 출국하려는 한국인들은 사전에 해당 국가의 방역 규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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