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시: 검역 검문소에서 단체로 식사한 사람들에 2,400만동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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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교외 지역인 탁싸(Thach Xa) 마을에서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된 검역 검문소에서 지난 9/1일 밤 22시 30분경 여러 사람들이 모여 먹고 마시는 장면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사항에 대해 지역 인민위원회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 공개된 동영상 캡쳐: dantri]
이에 따르면, 마을에 위치한 검문소에서는 6명이 교대로 근무했으며, 사건이 발생한 날 검문소 인근 막사에서 8명 (6명은 야간 근무, 2명은 확인)이 방역법을 위반한 사례를 확인하고 규정에 따라 300만동/인을 부과해 총 2,400만동의 벌금을 부과하고, 해당 지역의 검문소를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관계자는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방역 관리를 철저하게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tienphong >> 비나타임즈: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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