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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베트남, 국내선 항공편 운항 재개 기대감으로 항공주가 일제히 급등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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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9일) 아침 경제 활동이 다시 재개될 경우 항공 산업의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 덕분에 베트남항공(HVN), 비엣젯항공(VJC), 베트남공항공사(ACV), 떤손녓공항서비스(SAS), TASECO항공서비스(AST) 등 항공 관련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경기 침체와 재정 지표 등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한동안 침묵을 지켰던 많은 항공주들이 일제히 다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식은 베트남 항공청이 코로나19 백신 2회 이상을 접종한 경우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사실과 함께 올해 11월 초부터 국내선 항공료 하한선을 제한하는 방안이 알려지면서 주요 항공주들이 다시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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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 연초 이후 추이: Tradingview.com/vnexpress]

특히, 오늘(9/9일) 아침 베트남항공(HVN)은 23,950동으로 상승하면서 VN-Index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품목 4위에 포함되면서 시장을 이근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증권사들은 항공주의 단기 및 중기 추세는 전적으로 전염병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히며, 지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강화하면 항공 산업은 얼어붙거나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면서 해당 주식들은 전염병 이후 성장이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장기적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한편, Rong Viet 증권사 관계자는 국내 항공시장이 올해 저점에서 완전히 회복하는데 최소 2년 이상 걸리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제 항공 시장은 최대 3년 이상 걸리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항공주는 국제 시장이 국내 시장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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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