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총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채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하지 않도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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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지난 9/5일 진행된 전염병 예방 및 통제에 관한 전체 지역과의 온라인 회의에서 총리(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국가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결론 내용을 발표했다.
총리는 현재까지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작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9/5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 중 8곳은 잘 하고 있으며, 11곳을 방역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시행 로드맵을 지속하고 있고, 나머지 4곳을 방역 기준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베트남 63개 성과 시 중 유일하게 까오방(Cao Bang)성에서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지 않는 나머지 39개 지역에서는 여전히 전염병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총리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작업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지역이 전염병 예방 및 통제에 관한 규정을 공포할 때 신중하고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은 채 부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아직까지 극복해야 할 과제가 존재한다고 밝히고, 일부 지역 사회에서는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시행하지 않아 "밖으로는 봉쇄했지만, 안에서는 흐트러진"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총리는 "각 지역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 할 때 달성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함께 설정해야 한다. 격리 기간 동안 전염병을 통제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채 봉쇄 상태가 불완전하게 장기화되면서 사회경제적 영향과 국민들의 심리와 감정에 영향을 주어 삶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자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가운데 황금 같은 시간을 활용해 전체 인구에 대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정부는 각 지자체에 배정된 백신을 시급하게 접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특히, 하노이시, 호치민시, 빈증성, 동나이성, 롱안성에서는 18세 이상 대상 국민의 모든 사람들에 대해 최소 1차 이상의 접종이 진행되도록 완료하고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도록 요청했다.
총리는 사람들의 생활을 보장하는 것 외에도 사회적 격리를 끝내고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는 단계적으로 생산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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