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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2021-9월 FDI 전년비 약 4.4% 증가… 한국은 투자 2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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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로나19 전염병의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1년 9개월 동안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약 221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년 동기 대비 약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TV News가 전했다.

한편, 팬데믹의 영향으로 최근 몇 달 동안 많은 공장들의 운영이 중단되거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9개월 동안 FDI 지출액은 약 132억 8,000만 달러로 추산되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기 대비 프로젝트 신규 (약 37.8% 감소) 및 조정 (약 15% 감소) 숫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소규모 프로젝트 (약 500만불 미만) 위주로 사업이 축소된 반면, 대규모 사업 (약 5,000만불 이상)은 여전히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계 LG 디스플레이가 지난 8월 말에 14억 달러의 자본을 증자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한국계 투자자의 직접투자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개월 동안 전 세계 94개 국가에서 베트남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싱가포르는 베트남 전체 총 투자 자본의 약 28.4% (약 63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전체의 약 17.7% (약 39억 달러)로 일본을 제치고 2위을 차지하고, 일본은 14.7%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 지역별로는 베트남 58개 성과 시에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투자 1위는 전체 투자금의 약 16.4%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난 롱안(Long An)성 지역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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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infographics

vtv >> 비나타임즈: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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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LG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