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 골드만삭스 “베트남은 기준 금리 인상 필요하다”

미국의 골드만 삭스 은행에서 베트남 국가은행에 의해 금융시장에 개입한 것에 대하여 긍정적인 의견을 표현하는 보고를 발표했다.

11월 25일, 베트남 국가은행에서 금융시장에 강하게 개입한 조치를 발표했다. 그날 미국의 골드만 삭스 은행에서 상기 베트남 국가은행의 조치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표현하는 보고가 있었다.

11월 25일에 발표한 국가은행의 결정에 의해 2009/12/01일부터 적용하는 기준 금리는 연 7%에서 연 8%로 높아졌고, 11월 26일에 적용하는 은행간 평균 환율은 17,961동/달러로 인상되었다 (11월25일에17,034동/달러였다). 그리고 환율변동폭은 +/-5%에서 +/-3%로 축소되었다.

상기의 조치에 대하여 골드만 삭스 은행에서 아래와 같이 3가지로 평가했다.

첫째, 베트남 국가은행에서 기준 금리를 높인 것은 과열 성장의 위험과 인플레이션 상승을 통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다른 한편으로 기준 금리인상은 동화 유치력 강화에 도움이 되어서 환율 안정을 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골드만 삭스 은행에 의해 베트남국가 은행은 경상 수지 적자와 외환 보유고 부족으로 은행간 USD/VND환율을 많이 인상되었다는 것이다.

셋째, 골드만 삭스 은행에서 환율 변동폭을 축소한 것은 달러에 대비 동화의 평가 절하를 감소시키는 베트남 국가은행의 노력중의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밖에 골드만 삭스 은행에서 베트남 정부의 조치는 수출을 통해 외화를 얻은 국영 기업들이 외화를 국가 은행에 입금하도록 하여 동화의 평가 절하 위기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cafef : 2009/11/26,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