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각급 학교 대면 수업 계획 조정… 특정 지역만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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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6일) 오후 17시 30분경 발행된 공문에 따르면, 하노이시 교육훈련국은 11월 8일부터 바비(Ba Vi) 지역의 9학학견 학생과 11/10일부터 해당 지역의 일부 중등학교만 등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외 나머지 학생들은 계속해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학 아동들도 등교 수업이 전면 중단된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11/2일 하노이시 18개 지역의 학생들이 11/8일부터 전면적인 등교 수업이 결정된 후 5일만에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 모든 학생들의 등교가 중단된 후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 것이다. 이 같은 등교 규모를 축소하는 결정은 오늘 하루에만 두 번째 내린 결정으로 11/6일 오전 13시에도 등교 수업과 관련된 조정이 있었다.
베트남 정부와 하노이시 교육 당국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과 새로운 발병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교외 지역에서의 등교 수업을 연기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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