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백신 접종자의 약 81%는 감염시 증상 없어… 집중 격리 기간 단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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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22일) 오후 호치민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위원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호치민시에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의 약 81%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경우 무증상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로 판단한다면 백신을 접종하면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감염자의 수를 줄이는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보건 당국은 증상이 없고, 백신을 2회 접종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집중 격리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보건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보건 당국 관계자는 최근 호치민시의 감염자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감염자는 약 1,000건 이상으로 여전히 4차 대유행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방역 기본 수칙인 5K를 준수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vtv >> 비나타임즈: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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