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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2020년에는 GDP 성장율 약 4.6%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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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노동력 성장 속도가 현재 2.8%에서 2020년에 0.6%로 떨어지면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4.6% 정도로 낮아져 예상 목표 7%와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DP.jpg2 14일 오전 하노이에서 Bo Vit 그룹과 재무부가 개최한 "재정, 보험 그룹 구조 조정" 세미나에서 McKinsey & Company Vietnam 대표(Mr. Marco Breu)가 위와 같은 문제점을 언급했다.

 

McKinsey & Company 수행한 "베트남 거시 경제도: 발전 동향 분석" 연구자료에 따르면지난 20년 동안 베트남은 아시아에 중국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한 시장 중 하나라면서 성공적으로 경제 발전을 이루었다고(5% 이상) 표현했다.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노동력 증가, 산업 전반의 구조조정, 산업 능률 향상 등 3개 요소 덕분에 이러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향후 10년 베트남의 노동 성장 속도가 단지 0.6%(현재 2.8%) 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동시에 능률 성장 속도와 사업부 재분배가 현재와 같이 계속되면 베트남의 경제 성장은 4.6%로 줄어들 수 있고, 이에 따라 GDP 7% 달성 목표를 달성하려면 베트남은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상세히 살펴보면 현재의 1.5배 정도 노동 생산성을 증가 시키는 방법으로 노동력 부족을 채워야 한다.

 

"다시 말하면, 현재 경제 성장 속도를 유지하려면 생산성 향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러한 생산성 향상은 큰 도전이지만 가능성은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생산성 향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나라는 한국과 중국뿐이다.

 

베트남의 성장 속도를 현재와 같이 유지하려면, McKinsey & Company 다음 4가지 주요 사항을 추천했다. 그 가운데 생산성 향상을 견고하게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기반시설 투자 및 개발(PPP 모델에 따라 개인 지역과 같이 실행), 다국적 그룹이 베트남의 대학교와 더 많이 협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 향상에너지 효율 향상, 생산성 높은 제조-가공 지역으로 발전, 아웃소싱 서비스 이용 등이다.

 

"동시에 국영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은 중요한 사항으로 전반적으로 개선이 늦어지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된다. 국영 기업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cafef :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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