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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갈길 먼 국제선 정기 노선 재개… 상대 국가와 협의 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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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청사는 국제 상업용 정기 노선 재개를 위한 공문 9370/VPCP-CN호를 발행하고 각 부처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계획대로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Dantri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비행 허가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항공편이 도착하는 당사국의 비행 승인이 필요한 절차로 당초 2022년 1월 1일부터 복구한다는 계획으로 움직이는 9개 노선 대상국 중 유일하게 일본 측의 공신 논평만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저도 하노이시의 확진자 상황이 급증하기 이전에 협의하던 내용으로 알려지면서 전체적인 진행 계획에 어려움들이 속속 돌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지난 12월 10일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서울(한국)을 포함해 베이징/광저우(중국), 도쿄(일본), 타이페이(대만), 방콕(태국), 싱가포르, 비엔티안(라오스), 프놈펜(캄보디아),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미국) 등 9개국과 국제선 정기 노선을 재개한다는 것이었다.

이와 관련해 오늘 (12/23일) 베트남 민간항공국 국장은 승객을 수송하는 정기 국제선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항공편 일정을 할당하려면 양국간에 이를 수락해야 하며 한쪽 당사자가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상 국가의 항공국과 공문을 주고받고 있으며, 전화 통화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일부 국가에서는 관련 응답을 해왔고 일부 국가에서는 조만간 회신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국제선 재개와 관련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검역 요구사항/입국 편리성 여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대상국의 항공편수 조정 방법, 항공사 선정 및 운항 항공편 등을 사전에 협의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민간항공국 국장은 현재까지 일본측으로부터 공식 의견서가 접수되었으며 가까운 장래에 주 4회 운항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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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