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없이 조용했던 하노이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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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중심부에 위치한 냐터 거리가 전면 통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시민들은 통제 시간 이전에 거리를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는 등 하노이시 당국의 방역 조치 강화로 하노이시 중심부에는 예년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Dan Tri가 전했다.
하노이시 대성당에서는 일부 제한된 초대장을 발행하고 비공개로 미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이 강화되면서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들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최근 하노이시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들이 발표되면서 주요 거리에 대한 이동통제를 예고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노이 사람들이 호안끼엠 주변으로 몰려들면서 거리가 혼잡해 지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마저도 9시 이후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으면서 예전보다 더 한산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Dantri]
dantri >> 비나타임즈: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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