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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치민시: 코로나 확진자 급증 추세의 주요 원인은 ‘오미크론 변종 확산’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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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질병통제센터는 어제 (2/22일) 저녁 신규 코로나 확진자 1,356건을 발표해 누적 확진자는 총 521,754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제 하루 입원 환자는 334명으로 나타났으며, 퇴원한 사람은 140명으로 나타났고, 사망자는 1명이라고 밝혔다고 suckhoedoisong 뉴스가 전했다.

이와 관련해 호치민시 질병통제센터에서 오미크론 (Omicron) 변종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10일부터 2/17일까지 옥스포드대학 임상연구실(OUCRU)과 열대성 질병병원으로 접수된 92개의 샘플 중 양성으로 확인된 70개 (양성율 약 76%)의 샘플 중에서 26개를 무작위로 추출해 유전자 시퀀싱을 진행한 결과 확인한 샘플 모두 (100%)에서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주요 원인은 오미크로 바이러스라고 밝혔으며, 최근 증가하는 전염병 상황과 일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호치민시에서는 지난 주부터 각급 학교의 대면 수업이 재개되면서 201개 학교에서 약 7,000여 건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유아 청소년들의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치민시 보건부는 현재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으며, 호흡기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중증 감염자가 하루 100건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 대면수업의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고 추가 접종을 위한 각 지역 보건 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SKDS >> 비나타임즈: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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