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시중 약국에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판매 개시
비나타임즈™
0 0
호치민시 시민들은 이제부터 각 지역 약국에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를 구입할 수 있지만, 특정 조건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고 tuoitre 뉴스가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어제 (2/24일)부터 항바이러스제를 구매하기 위해 약국으로 몰려들면서 호치민시 전역의 많은 약국에서 혼잡 상황이 벌어졌다. 현지 약국에서는 몰누리파비르 (molnupiravir) 400mg 한 상자에 25만동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을 구매하려는 개인은 약사에게 의사의 처방전이나 코로나19 환자임을 증명하는 지역 의료 당국에서 발행한 문서를 제시하도록 요청했으며, 호치민시에서는 지난 5/23일 오후부터 항바이러스제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베트남에서 판매되고 있는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리파비르 (molnupiravir)는 경증에서 중등도의 코로나19 상태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몰누리파비르 (molnupiravir)는 현재까지 한국에서 최종 사용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로 승인을 위한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news >> 비나타임즈: 2022-02-25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보건부,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권장 사용법 2022-02-25
- 베트남,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약국 판매가 30만동 이하 예상 2022-02-18
- 하노이시: 경증 감염자 치료용 몰누피라비르 20만정 긴급 배포 2021-12-23
- 호치민시: 코로나19 치료제 불법 판매 조사 중 2021-11-13
- 베트남 보건부 코로나 치료제 원료 관리 강화…, 시중에 출처 불명 치료제 유통 확인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