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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4세대 무선통신 적용 2018년까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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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4세대 무선통신기술(4G) 적용을 연기하기로 했다. 일간 탕니엔은 24일 정보통신부 소식통의 말을 빌려 오는 2018년까지 이동통신 분야에서의 4G 적용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비엣텔, 모비폰, 베트남모빌 등 이통사들을 중심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제공돼온 3세대 무선통신기술(3G)을 통해서도 초고속 인터넷, 영상 서비스 등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막대한 투자 비용이 필요한 4G의 적용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G의 속도가 3G보다 500배가량 빠른 것은 사실이지만, 3G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통사들이 신청한 4G 투자·도입 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베트남의 3G 서비스 가입자 수는 이통서비스 가입자의 10%가량인 1천200만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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