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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관광청, 보건부의 외국인 입국시 방역 강화 제안 거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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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관광청은 오늘 (3/3일)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격리 조건과 코로나19 검사 강화에 대한 보건부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관광청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3월 15일부터 코로나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재개하기 위한 계획 초안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입국 후 24시간 이내에 숙소로 이동해야 한다는 초기 조건은 그대로 유지했다. 만약, 육로 또는 해상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의 경우 같은 기간 내에 국경 검문소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 이후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사람들은 자유롭게 베트남 내에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제안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해외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관광객들은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코로나19 회복증명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어제(3/2일) 베트남 보건부가 제안했던 3일간 격리 후 3차례의 검사를 받아야 하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7일 동안 격리 후 매일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제안과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rt-PCR 검사법에 의한 음성확인서 제시 등과 같은 조건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베트남 외교부는 비자 정책을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재개하고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해 사람들이 자유롭게 해외로 여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수립하도록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정부는 3월 15일부터 인바운드 관광을 전면 재개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여행 패키지를 예약하지 않고도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방문객들은 베트남 체류 기간 동안 PC-Covid 앱을 사용해야 한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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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