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CNN이 선정한 다낭-뀌년간 럭셔리 열차 4/1일부터 운행 재개… 350불/인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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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도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다낭시와 뀌년간을 운행하는 럭셔리 여객 열차 The Vietage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고 vietnamplus 뉴스가 전했다.
[사진 출처: thevietagetrain 홈페이지]
The Vietage 열차는 전체 여객 열차의 좌석이 12개에 불과하고 다낭과 뀌년 사이를 매일 왕복하는 초호화 여객 열차로 지난 2021년 말 CNN이 선정하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철도 투어 톱6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다낭에서 아침 09:37분에 출발해 뀌년 Dieu Tri 역에는 15:4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편도 약 6시간 소요된다. 역으로 뀌년에서는 18:25분에 출발해 다낭역에는 00:3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행된다.
The Vietage 열차의 서비스 요금은 350달러/편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이동 중 코스 요리 제공 등의 서비스도 포함되었다. 열차로 이동 중 창 밖의 풍경이 낙원과 같이 펼쳐지며, 중남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열차에는 레스토랑, 바, 마사지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세한 내역 및 승차권 예약은 The Vietage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vietnamplus >> 비나타임즈: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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