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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치민시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의료선언 중단 제안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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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22일) 오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떤손녓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의료신고를 중단하는 내용의 서면 요청서를 보건부에 접수했다고 thanhnien 뉴스가 전했다. 제안된 내용에 따르면, 의료신고를 중단하는 대신 입국자들이 베트남에 머무는 동안 건강을 자가 모니터링 하기 위한 PC-COVID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만 하면 되도록 방역 지침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3월 중순 입국하는 사람들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영유아 제외)를 제시하고 베트남 현지의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준수해야 하고 입국 전 의료선언을 해야 한다고 규정했었다.

이 같은 방역 조치를 약 1개월 이상 시행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입국하기 전 건강선언을 하지 않고 입국한 후 도착 후 작성하면서 많은 혼잡을 일으키거나 일부 잘못된 신고로 인해 피크 시간대에 공항에서 큰 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 신문들은 지난 4월 20일자 뉴스에서 입국을 위해 건강선언이 지연되면서 최소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었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당국은 관광과 비즈니스를 위해 입국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공항에서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선언 이행 중단을 검토해 달라고 베트남 보건부에 제안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thanhnien >> 비나타임즈: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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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