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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진출 기업들 임금 인상 압력 높아져… 파업 전년비 40% 증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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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자총연맹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근로자 파업율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어제 (4/26일) 고용시장 관련 컨퍼런스에서 노동자총연맹 관계자는 파업 횟수가 지난 2018년 이후 감소했지만, 올해 2022년 1분기부터 갑자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동안 발생한 64개의 파업 중 섬유산업(약 40%), 가죽산업(약 15%), 전자산업(약 10%), 목재가공(약 7%) 등의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발생한 파업의 특징 중 하나는 직장 노동조합이 조직한 것이 아니라 노동자들이 산발적으로 파업을 일으킨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파업의 주요 원인으로는 주로 근로자들의 복지와 관련된 것으로 대부분은 임금 체불과 빈약한 식사 등이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파업은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기물을 파손하거나 과격한 시위는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에 진출한 일부 외국계 기업들은 이미 올해 초부터 임금을 인상한 상태로 알려졌다. 하지만, 얼마 전 국가 임금위원회에서는 2022년 7월 1일부터 근로자 지역별 최저임금 인상안을 통과시킨 상태로 사용자 측에서는 코로나19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임금 인상을 연기하도록 요청하고, 근로자 단체에서는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에 따른 임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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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