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경찰을 사칭하며 금품 갈취 폭행

 2월 26일 2시 Bình Thạnh區 경찰은 Hồ Xuân Hương 거리에서 경찰이 시민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았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해자 Mr. Trần Hoàng Long(Gò Vấp區 거주) 및 Ms. Phạm Quỳnh Ngân(Bình Phước 區 거주) 등 피해자들을 경찰서로 불러 사건 개요를 조사했다.

피해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Mr. Long은 Ms. Ngân을 오토바이로 Bà Chiểu 시장에 데려다 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2대의 오토바이에 나눠 탄 남자 2명에게 포위되었다. 한 명은 오토바이에서 내려 Bình Thạnh區 경찰이라고 얘기하면서 Mr. Long의 오토바이를 잡아 당기며 경찰서로 오토바이를 압송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두 명의 피해자를 연행하기 위해 태웠던 다른 오토바이의 사람은 계속해서 돈을 주면 오토바이를 돌려줄 거라고 말했다.

할 수 없이 Mr. Long은 이 사람에게 2백2십만 동을 건네 주었다. Hồ Xuân Hương 거리에서 그 사람은 오토바이를 멈추었고, 동시에 피해자들을 때리고 주머니에 손을 넣어 추가로 백만 동을 더 빼앗아 가버렸다.

2월 26일 새벽 경찰은 Gò Vấp區에서 Bình Thạnh區의 Dương Quảng Hàm 거리에서 2대의 오토바이에 나눠 타고 다니는 4명의 용의자들을 발견했다.

2월 26일 새벽 2시 반에 Bình Thạnh區 Bùi Đình Túy 다리에서 용의자 4명은 오토바이를 멈추고 통화중인 Mr. Đào Tuấn Hùng(Tân Bình區 거주)의 오토바이를 빼앗기 위해 포위하며 자신들을 경찰이라고 밝히며 전기봉과 헬멧으로 무조건 때렸다.

경찰은 Nguyễn Đăng Khoa(1987년 생, 4區 거주), Dương Nghĩa Tuấn(1991년 생, 1區 거주), Phạm Công Phước(1989년 생) 및 Phạm Văn Duy(1985년 생, Bình Thạnh區 거주) 등 4명을 체포했다.

laodong :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