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경제 상황 어려워지며 폐업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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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베트남 중소기업 협의회는 무역 정책 혁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가, 협회 회원들이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제안의 초안에는 행정 절차, 세금, 세관 수속, 산업 재산권, 신용 정책, 토지, 인력 교육, 과학, 기술 및 환경 등에 대한 법률과 관련된 많은 제안이 제시되었다.
그 가운데 기업들의 활동에 사용되는 영수증 대신 증빙 서류 양식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방안, 보편적 지불 형식에 투자한 기업들을 위한 전자 영수증에 대한 규정 보강, 일정한 개업(일단 수산물 가공업)에 "선 세금 환급 후 추후 검사" 조건을 확장 등 많은 제안들이 있었다.
계획 투자부의 자료에 따르면, 하노이와 호찌민시에서 업체들의 폐업 신청이 폭증하고, 새로 설립 등록하는 업체 수는 많이 줄어들어 현재의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2개월 동안 하노이와 호찌민시에서는 약 500개 업체가 폐업 신청을 했다. 사실 이보다 더 많은 업체들이 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영업 정지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실제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cafef :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