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KBS 뮤직뱅크, 3월 15일 하노이에서 열려
한국의 대중 가수 슈퍼쥬니어, IU, C.N.Blue, MBLAQ, Davichi 가 참여하는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하노이에서 3월 15일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 초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K-POP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KBS가 참여 가수들의 명단까지 발표 했지만, 해당 그룹측 공식 사이트에는 3월 하노이 행은 "예정 없다" 로 올라왔다, 하지만 정작 베트남 개최 측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이 같은 소식은 베트남 청소년들에는 매우 흥미로운 소식이다. 최근 베트남 국영 방송은 3월 15일 개최 예정인 "음악의 밤"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공개했다.
"아이유" 는 음악가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수다.
한국의 KBS 뮤직뱅크 월드 투어 프로그램이 세계에서 3번째로 하노이에서 "KBS-VTV 콘서트"란 이름으로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한-베 수교 20주년을 축하하는 공연 중 하나로 계획 중이다.
주최자의 언급에 따르면, Super Junior, C.N.Blue, Davichi, MBLAQ, Sistar, Secret, B2ST 그리고 가수 IU는 한국에서 떠오르는 유명한 팝 아티스트들이다. 그리고 슈퍼쥬니어의 경우 두 번이나 베트남을 방문한 적이 있다.
한-베 두 나라 간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공연으로 입장권은 판매하지 않고 전부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그러나 국제 회의장의 좌석은 약 4,000석으로 한국의 K-POP을 좋아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입장권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 공연은 VTV1과 KBS 월드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vietbao :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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