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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日 쇼핑그룹 AEON, 베트남 본격 진출…향후 10년 간 1,200억 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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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대규모 투자

오카다 AEON 회장, 기자회견

 

오카다 모토야(岡田元也) AEON그룹 회장은 2일, 베트남에 점포 개설을 위한 현지법인 개소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호치민시에서 열고 “단기간에 여러 곳에 점포를 개설하고 싶다”고 밝히며 향후 10년 간 약 1,200억 엔(약 1조 7천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치민시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의 최대 도시이다. AEON은 신흥주거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호치민시 탄부 지구에 2014년 베트남 진출 1호점이 될 쇼핑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우선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점포를 개설한 후 향후 수도 하노이 등 중북부 지역으로 점포 개설을 확대해 2020년까지 베트남 국내에 20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

 

AEON은 2013년까지의 중기 경영계획의 축으로 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 강화를 내걸고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지역에서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ASEAN 지역에는 현재 말레이시아와 타이에 대형 슈퍼마켓 등 총 57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또, ASEAN 지역 전체를 총괄하는 ASEAN 본사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올해 봄 설립할 방침이다.

 

AEON은 베트남에 편의점인 미니스톱을 지난해부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점포를 개설하는 것 이외에 할부판매사업에도 진출한 상황이다.

 

 

 

 

 

교토통신 :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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