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증시, 6개월 최고 "정부 증시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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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주식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자, 베트남 증시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VN지수는 5일 장중에 전일 대비 4.3% 급등한 458.34를 기록해, 지난 2011년 9월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정부가 주식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일련의 정책을 내놓자, 증시가 크게 뛰었다.
이날 응웬떤중 베트남 총리는 정부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2012년 말까지 베트남농업농촌개발은행(VBARD)을 제외한 모든 국영기업을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주식시장 투명성을 제고할 발전 전략을 시행하라고 요청했다.
지난 주말에는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가 오는 2013년 초 호찌민 증권거래소와 하노이 증권거래소를 통합하기로 결정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주식시장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상장 요건을 강화했다.
머니투데이 :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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