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최대 커피 전문점 ‘하이랜드’ 판매 가격 최대 18%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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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Highlands Coffee"가 시장 가격 변동에 따라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고 diendandoanhnghiep 뉴스가 전했다.
[이미지 출처: diendandoanhnghiep]
하이랜드 팬페이지에 올려진 공지에 따르면, 매장에서 판매되는 음료의 가격을 공통적으로 약 10~15% 인상하고, 일부 요리의 경우 최대 18%까지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새로운 가격은 6월 27일부터 하노이시와 호치민시 매장에서 적용되고 7월 1일부터는 온라인 앱으로 주문하는 경우 적용된다.
한편, 가격 인상은 호치민시와 하노이시에서 우선 적용한 후 전국 매장으로는 추후 적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과 같은 특별한 위치에 있는 일부 매장의 경우에는 표준 메뉴 가격과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이랜드 커피 전문점은 베트남 전국에 약 500여 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커피 체인점으로 알려졌다. 하이랜드에서는 이번 가격 인상과 관련해 연료 가격이 상승하고 원재료 가격 등 비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커피 판매 가격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diendan >> 비나타임즈: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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