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주유소 판매 중단 및 영업 시간 단축.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는 현재 일부 지방 주유소들이 판매 중단 및 판매 시간 단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 2월 한 달과 연초 2개월 동안 무역 및 산업 활동 상황에 대한 기자 회견에서 산업통상부(MOIT) 산하 국내 시장 담당 부장은 회사 기름가격이 현행 소매가보다 높아 Thừa Thiên, Huế 등 일부 주유소, 하노이 교외의 각 郡, Đắc Nông 의 주유소에 판매 중단, 판매 시간을 단축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기름 가격의 인상 여부는 재정부(MOF)의 결정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산업통상부(MOIT)는 단지 공급과 유통 시스템 현황 파악만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시장 관리부에서는 작년 4월, 5월 시점과 같이 주유소들이 문을 닫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수입유의 가격이 동기 대비 약 18.5% 인상된 상황에서 연초 2개월간 기름 수입량은 전년 대비 약 31.7%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각 업체들은 규정대로 30일간의 비축분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공급이 줄었기 때문에 기름 수입량이 줄었다. 각 업체들은 가격이 높아 수입을 축소한 것이 아니다. 공급 보장이 최우선적으로 정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관리국 대표는 연초부터 현재까지 각 지방 시장 관리자가 주유소 영업에 대한 규정위반이 약 2,288개, 행정위반이 501개로 총 25억 동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유소 14개의 영업 허가서를 회수했다.

현재 석유 공급 업체들은 재무부(MOF)와 산업통상부(MOIT)에 석유 가격 인상을 계속 요청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가가 계속하여 인상되고 있어 기본적으로 현재 판매되는 소매가보다 공급가가 높기 때문이다. (공급가와 소매가의 차이는 약 2,200동/리터 이다.)

각 수입 공급 업체들에 적용된 국가의 유류 수입세율은 0%이다. 그러나 각 업체들은 세금이 낮아도 손실을 보충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왜냐하면, 기존에 유통되는 기름은 관세가 높은 시점에 수입되었던 상황이고, 현재 연료 안정화 기금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thesaigontimes :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