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고속도로 ETC 톨게이트 진입 후 잔고 부족시 벌금 및 면허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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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가 발행한 시행령 19/2020/QD-TTg에 따르면, 논스톱전자지불(ETC) 톨게이트을 통과하는 차량 중 지불 계좌에 통행료 최소 금액의 잔고가 없을 경우 운전자는 100만동~200만동의 벌금을 부과 받고, 1~3개월간 운전면허가 정지되는 것으로 규정했다고 otosaigon 뉴스가 전했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들은 정기적으로 계좌 잔고를 확인하고 ETC 계정의 최소 금액을 톨게이트에서 지불하는 금액보다 많이 유지해 불필요한 벌금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만약, 계정에 충분한 잔고가 없는 경우 ETC 차선으로 진입하지 말고 현금 지불 게이트로 진입해야 다른 차량들의 대기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권고했다.
베트남 교통부는 향후 8월부터는 전체 고속도로에 ETC 요금소를 설치해 차량의 통과 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아직까지 ETC 계정을 발급받지 않은 차량들은 톨게이트에서 별도의 현금 지불 게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otosaigon >> 비나타임즈: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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