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미국 하원의장 ‘펠로시’ 대만 방문에 공식적으로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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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월 3일) 진행된 베트남 외교부 레 티 투 항(Le Thi Thu Hang) 대변인은 대만 해협 상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베트남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계속 시행하고 있으며, 모든 관련 당사자들에게 대만해협의 간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고 laodong 뉴스가 전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은 홍콩, 마카오,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인정하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단호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성명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25년 만에 미국 최고위 관리자로 대만을 방문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이번 방문으로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었고, 이로 인해 중국은 그 행위를 도발적인 행위로 간주하고 미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배신했다고 평가했다.
laodong >> 비나타임즈: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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