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이퐁 항구에서 선박이 크레인과 충돌…, 보상 문제로 외국 화물선 임시 억류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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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시 딩부(Dinh Vu) 항구 관계자는 지난 8월 10일 홍콩계 Tiger Maanshan 선박이 특수 화물을 싣고 딩부 항구에서 부두에 정박하던 중 갠트리 크레인과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tuoitre 뉴스가 전했다.
항구 관계자는 사고로 인한 인면 피해는 없었으며, 항구 안팎의 항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갠트리 크레인은 심각한 영향을 받았으며, Tiger Maanshan의 후미에 정박해 있던 컨테이너선과의 충돌로 컨테이너선에도 약간의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후 해당 선박과 딩부 항구 당국은 피해 보상에 대해 협의했지만,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해 항구 당국은 하이퐁시 인민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후 하이퐁시 인민법원은 해상 클레임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선박을 억류하도록 했으며, 양측은 합의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비나타임즈: 2022-08-19
